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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이웃돕기 고도화 위한 정책토론회 열려

기사승인 2016.04.18  12: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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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돕기 기부자·수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복지국 전 직원 머리 맞대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이웃돕기 고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이웃돕기 고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복지국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는 이웃돕기 기부자와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복지운영과 김수언 주무관이 이웃돕기 추진현황과 이웃돕기 고도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복지정책과 이길호 주무관은 기초수급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후(死後) 재산 기부예약제 시행을 제안했고, 여성청소년과 조희정 주무관은 시 SNS를 활용해 기부자와 수혜자를 손쉽게 연결해주는 복(福)사골 리퀘스트 ‘함께누리’사업을 제시했다.

보육아동과 송지은 주무관은 요보호 아동의 디딤씨앗통장 매칭 및 심리치료비 지원 사업 확대를 제안했고, 노인장애인과 송수남 주무관은 기부물품 중 급식 품목 배부대상은 우선적으로 무료급식사업을 수행하는 장애인단체에게 지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재한 허모 복지국장은 “우리 시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주변 이웃을 챙기는 기부천사들이 많다”며 “기부자와 수혜자가 모두 만족하는 이웃돕기 고도화를 위해 부서 간 협업과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저작권자 © 인사이드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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