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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간월도서 활짝 핀 유채꽃... 깊어가는 봄의 ‘유혹’

기사승인 2016.04.18  11: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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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 부석면 간월도에 활짝 핀 유채꽃이 깊어가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러 온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부석면 간월도에 활짝 핀 유채꽃이 깊어가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러 온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 부석면 간월도 6만여㎡의 대지에는 유채꽃이 활짝 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활짝 핀 유채꽃은 주변바다와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간월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그림 같은 풍경과 추억을 남기려 카메라 버튼을 바삐 누르고 있다. 이에 유채꽃을 보러 방문하는 관광객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인근에는 서산의 9경중의 하나인 간월암이 위치해 있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의 첫번째 임금이 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무학대사가 창건한 사찰인 간월암은 바다풍경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로 관광객의 마음을 평화롭게 해준다.

또한 밀물, 썰물에 따라 길이 열리는 자연의 신비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간월암의 저녁 일몰풍경은 낙조의 황홀경으로 인도한다.

이와 함께 쭈꾸미, 꽃게, 우럭 등의 풍성한 제철 해산물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뿐만 아니라 입도 즐거운 식도락(食道樂)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저작권자 © 인사이드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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