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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천안에서 열리는 청아한 오카리나 축제

기사승인 2024.07.29  13: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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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전국오카리나페스티벌, 9월 7일 오후 3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소강당에서

국내 최고 오카리나 연주자들의 Bic Concert에는 국내 정상급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해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급 솔리스트와 앙상블이 참여하는 천안전국오카리나페스티벌(총연출 윤영경)이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30분 천안 시민뿐 아니라 중부권 문화예술가들과 청중 간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는 천안예술의전당 소강당에서 열린다.

 연주를 통해 그 명성을 입증해온 오카리나 연주자 권혁, 김준우, 김효정, 박봉규, 이병구, 조은주, 최재경을 비롯해 러시아 출신 아코디언 연주자 알렉산더 쉐이킨이 특별 출연하고, 앙상블의 긴밀한 호흡을 느낄 끼움앙상블, 바람나래앙상블, 당진앙상블, 소풍가는 길, 시나브로앙상블, 웨레스앙상블, 오카리나어벤져스, 인천Top앙상블, 제주앙상블, 오카리나 챔버 블루, 퀸앙상블, 프리마앙상블, KOMA앙상블, 팬사랑, 칼리아챔버오케스트라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카리나 연주자 겸 지도자로, 공연기획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영경은 앞으로도 많은 뮤지션과 교류하며 오카리나와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의 총연출을 맡은 윤영경(오카리니스트)은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개성을 잃지 않고 함께 빛날 수 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게 돼 기쁘다”고 전하며, “오카리나만으로 특화된 이번 천안전국오카리나페스티벌이 오카리나의 예술성과 대중성, 전문성 등을 고루 추구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오카리나 축제 중의 하나이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전문 오카리나 축제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그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윤영경은 국제신학대학원 오카리나 석사, 이탈리아 벤티보글리오(Bentivoglio) 시립음악원 디플로마 과정 수료.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전국오카리나연합회장, 대한민국 앙상블축제 관악부 심사위원, 칼리아오케스트라 지휘, 베스트오카리나 기초교본과 베스트오카리나 연주곡집의 저자이며, 칼리아아트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그립다는 것은’, ‘바이칼댄스’ 등의 오카리나 싱글 음반을 발매했고, 중국 펑야국제페스티벌을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페스티벌 등에서 초청연주를 통해 주목을 받아온 오카리나 연주자이자 교육가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그가 이끌고 있는 전문예술단체 칼리아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후원한다. 좌석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초대권은 사전 예매 방식이다. 예매문의 : 010-2102-4545

 

 

김세중 논설위원 sjkim@newsinsidekorea.com

<저작권자 © 인사이드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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