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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채용공고, 지난해보다 18% 증가해

기사승인 2016.08.22  12: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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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18일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해외 채용공고가 지난해보다 약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잡코리아에 등록된 해외채용 공고 3만2천482건 중 일본 지역 일자리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9.2% 증가했으며 북아메리카 26.3%, 아프리카 24.6%, 유럽 22.2%, 중국·홍콩 16.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이 경력직 중심으로 난 채용공고로 50.0%가 이에 해당됐다. 

경력 무관 공고는 29.0%, 신입·경력 동시 모집은 17.9%, 신입만 해당은 3.1%였다.

경력직 채용 비중이 높은 지역은 미국이 78.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남아메리카 60.8% 아프리카 48.1% 등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아시아는 신입 구직자 비율이 높았다. 아시아 전체 9개 권역에서 중국·홍콩, 아시아·중동, 일본의 신입직 공고 비율이 각각 24.9%, 20.3%, 19.7%로 높게 나타나 신입 구직자가 도전하기 쉬운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는 "네이버 일본 법인이 개발해 일본의 국민 메신저로 성장한 라인을 비롯해 IT 부문을 중심으로 일본 내 채용공고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태이 기자 tykim@insidekorea.com

<저작권자 © 인사이드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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