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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5월부터 신나는 예술버스 운행…공연단체 모집

기사승인 2023.03.15  20: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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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행사 연계+ 문화소외지역 중심 발굴 운영(5월~12월)

공연단체 모집 / 사진=전북도청

 전북도는 ‘신나는 예술버스’운영사업의 프로그램 운영단체를 21일까지 모집하고 선정 절차를 거쳐 5월부터 본격 운행에 나설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신나는 예술버스’는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공연단체가 예술버스를 타고 문화소외지역 혹은 시군 명승지를 방문해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공연 분야는 음악, 국악, 무용, 연극, 기타 공연이 가능한 장르로 1개 프로그램(15분 내외 공연)에 공연비 40~65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전라북도 내 소재지를 둔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관련 분야에서 활동한 실적이 있고 도의 사업계획에 따라 공연이 가능한 단체다.

 특히, 도는 올해 아태마스터스 대회(‘23.5.12.~20.), 세계 잼버리 대회(‘23.8.1.~12.) 등 다양한 국제행사와 맞물려 그 어느 때보다 문화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총 90여 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행사,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4월 중 공연단체 선정 및 시군 수요조사를 마무리하고 5월 초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더불어 클래식, 대중가요, 민요, 국악연주, 전통무용, 재즈댄스, 비보잉 등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여기에‘23년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14개 시군의 문화 사각지대도 전수조사해 집중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특색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문화격차 해소와 국제행사 연계을 통해 전북을 찾는 관광객과 어우러진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코리아_소예슬 기자]

소예슬 기자 rjrj5214@naver.com

<저작권자 © 인사이드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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