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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의학칼럼]턱관절 이상 증세,생활관리부터 꼼꼼하게

기사승인 2022.11.01  14: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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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턱관절 이상 증세,생활관리부터 철저히

턱관절은 귀 아래 턱 뼈, 즉 머리와 연결되는 뼈를 말합니다.

그 사이에는 디스트가 존재하고 주변으로 근육 등의 조직들이 모여있고 상하좌우 어떤 방향으로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매일 수 차례 움직여야 하다 보니 손상되기 쉬운데, 이부분에 통증이 나타나면 이를 턱관절 장애라고 부릅니다. 턱관절 장애는 한 번 문제가 발생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턱관절 장애의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질긴 음식을 자주 씹거나 입을 크게 벌리며 하품을 할 때 덜거덕하는 소리와 이물감이 발생하고 턱 주변의 통증,안면비대칭, 삼차신경통, 목 어깨등의 통증들이 있는데 이를 일시적인 증상으로 간과하고 방치하시는 분들이 종종계십니다 하지만

두통, 발열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치료해야 합니다

우선 턱관절에서 소리, 통증이 발생했다면 정밀 검사를 진행해야 하며, 손상 부위와 증상 진행 정도, 원인 등을 분석한 후 개선해야 합니다

턱관절 장애는 선천적인 요인도 작용하지만 편측저작습관과 이를 악무는 습관, 부정교합,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개인의 맞는 원인을 분석한 후 증상에 맞게 치료하는 게 중요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스플린트 장치를 이용하거나 치아에 나쁜습관을 바로잡고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 비수술적인 방법을 권장해드립니다

이러한 치료를 진행하면서 생활관리도 철저히 해야 하며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경추의 배열을 변형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을 사용시 고개를 심하게 앞으로 빼거나 숙인 자세, 턱을 괴고 앉는 자세 또한 조심하셔야 합니다

 

초기 환자분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습관만 고치더라도 증상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방치할수록 턱 기능이 저하되며 치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증상 및 원인 등을 꼼꼼히 체크하여 치료하실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원주 서울에이스치과의원 대표원장 김명수

김다혜 dh.kim@newsinsidekorea.com

<저작권자 © 인사이드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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