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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여론조사서 경합주 우세

기사승인 2016.10.11  2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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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 대통령선거의 주요 경합주에서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를 눌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이하 현지시간) NBC 뉴스·매리스트와 공동으로 펜실베이니아 주 유권자 709명을 대상으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클린턴이 트럼프의 지지율을 훨씬 앞섰다고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 주는 두 후보가 다른 주보다 많은 공을 들이는 지역으로 이번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은 49%, 트럼프는 37%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경합지인 플로리다 주에서도 클린턴이 라틴계와 흑인 유권자에게서 높은 점수를 얻어 지지율을 얻으며 클린턴이 45%, 트럼프가 42%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CBS 여론조사에서3도 클린턴은 오하이오에서 46%의 지지율로 트럼프(42%)를 4% 차이로 따돌렸으며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에서도 클린턴은 각각 48%, 43%의 지지를 얻어 트럼프에 8%포인트, 4%포인트 앞섰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저작권자 © 인사이드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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