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공시간을 절반이하로 뚝, 특판용 프로젝트롤방충망 선보여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뉴스인사이드코리아 - 이달의 중소기업제품 선정
방충망 전문기업 (주)홈엔케어가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롤방충망 특판시장에 뛰어들었다.
홈엔케어는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을 상대로 하는 시판업체로 시작했다. 5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홈엔케어는 ‘Home&C'라는 브랜드로 프로젝트롤방충망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시공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어 대량납품에 적합하다. 시공시간은 곧 인건비와 비례하기 때문에 납품가가 저렴해 질 수 밖에 없다.
어떻게 시공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
그 답은 제품의 설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제품의 모서리 네 곳에 약간 돌출된 단추가 있다. 이것이 창문 프레임을 꽉 잡아준다. 기존에 양면테이프로 고정 시킨 후 실리콘으로 고정하던 방식과는 달리 굉장히 간단하다. 홈엔케어 관계자는 “특허를 받은 아이디어 제품으로 현재로서는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다”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시공을 빠르게 하도록 도와주는 측면 돌출 버튼
@감속기
홈엔케어는 이 제품을 오피스텔, 주상복합, 오피스등 프로젝트 창호나 시스템 창호가 설치된 건물에 적용, 공격적인 특판 영업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홈엔케어 대표는 시공시간이 줄어든 만큼 대량납품 시장에서 인건비가 줄어든 견적가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실제로 이 제품은 최근 몇 달간 여러 곳의 단납 특판공사 수주에 성공, 하반기 매출 신장에 큰 공을 세웠다.
제품⦁시공문의 1688-4281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