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4월 30일 여월농업공원서 시농제 개최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 2015년 여월농업공원 시농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천시는 오는 4월 30일 여월농업공원에서 한 해 농사를 기원하고 텃밭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농제를 연다.
시농제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75개 단체와 시민 400명이 참여하며, 4월 30일과 5월 3일 두 차례 열린다.
지난해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The Green Apple Awards) 수상을 기념해 사과나무 심기도 함께 진행한다.
여월농업공원은 봄에는 모종심기, 여름에는 연향제와 수영장, 가을에는 가족힐링캠프, 겨울에는 썰매장 개장 및 지푸라기 공예로 ‘사계절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시농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여월농공원에서 ▲토요농부학교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도시양봉교실 ▲퇴비사관학교 ▲허브체험 ▲곤충체험 ▲생태공예 ▲생활원예 ▲슬로우푸드 ▲농사체험 등 다양한 사계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자연순환농업 교육을 통해 친환경 도시농업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자연친화적인 도시농업 실천의 의의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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