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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영화·만화·애니메이션 3대 국제축제 설명회

기사승인 2016.04.27  15: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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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26일 시청 어울마당 등 3곳에서 시민 설명회 진행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3대 국제축제 시민 설명회를 가졌다.

부천시는 지난 25~26일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등 3대 국제축제를 알리기 위해 ‘3대 국제축제 시민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시청 어울마당, 소사구청 소향관, 오정구청 대회의실 등 3곳에서 시민 1천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김세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프로그래머, 서채환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집행위원장,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이 참석해 직접 축제의 기본계획을 설명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시민이 낸 좋은 의견은 3대 국제축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시민포토존, 캐리커처 전시, 돌발퀴즈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해 참석자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오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부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0돌을 맞는 판타스틱영화제는 ‘세계 최고의 장르영화제’를 지향하며 올해 50여 개국 300여 편의 역대 최다 상영을 기록할 예정이다.

2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특별전과 함께 가족관객을 위한 ‘패밀리 판타스틱 섹션’이 진행된다.

◇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는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을 비롯한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만화축제는 ▲만화마켓 ▲전시 ▲컨퍼런스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시민 참여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자와 부천시민에게 40%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만화축제는 판타스틱영화제와 맞물려 개최돼 부천을 찾은 관람객들이 만화와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

두 축제는 프로그램 개발 등의 협력을 통해 관람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제18회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부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5개 영역(장편, 단편, 학생, 온라인, TV&커미션드)의 확장을 발판 삼아 아시아 최고의 애니메이션영화제로 만들 계획이다.

또 전문가들을 위한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과 애니페어, 가족들의 참여도가 높은 애니캠핑, 문화활동 체험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용범 문화기획단장은 “올해 부천의 여름축제는 7월 21일 영화제를 시작으로 만화축제, 세계비보이대회, 대학가요제 등 문화행사가 연이어 열린다”며 “부천의 3대 국제축제를 알차게 준비해 문화특별시 부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저작권자 © 인사이드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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