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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멕시코에서도 화산폭발

기사승인 2016.04.20  11: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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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포포카테페틀 화산 분화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지난 주, 불의 고리를 따라 이어진 지진이 멕시코까지 이어져 빅원의 공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지진이 일어난 일본, 에콰도르, 필리핀 등은 '불의 고리(ring of fire)'로 연결된 곳이다.

멕시코 국가재난예방센터에 따르면 18일 오전 2시 30분쯤부터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분화했다. AP통신은 "화염과 함께 치솟은 바위조각과 화산재가 산 정상 2마일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분화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화산재는 인근 푸에볼라 도시를 뒤덮었으며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고, 부에볼라 공항 운항도 중단됐다.

포포카테페틀은 멕시코에서 두 번째로 높은 활화산이다. 멕시코시티에서 동남쪽으로 80㎞가량 떨어진 곳으로 1994년 이후 주기적으로 분화하고 있다. 

김태이 기자 tykim@insidekorea.com

<저작권자 © 인사이드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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